[단독] 전 럭비국가 대표, 옛 연인 강간 상해 혐의로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럭비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인 A씨가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의 전 여자친구 집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를 때리고, 화장실 문과 휴대전화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사흘 뒤 A씨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지난달 21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럭비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인 A씨가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의 전 여자친구 집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전 여자친구를 때리고, 화장실 문과 휴대전화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측은 "A씨와 6개월가량 만났다 지난 3월 헤어졌고, 돌려 받을 물건이 있다고 연락해 와 집 밖에서 만나 돌려줬지만 이후 A씨가 집까지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하며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사흘 뒤 A씨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지난달 21일 강간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한 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가 코치로 활동했던 구단 측은 "지난 5월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태로 연장 여부를 논의하던 중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했고, 개인 소속사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사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305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채상병 사건 본질은 항명‥'격노설' 실체 없어"
- 02-800 전화번호·디올백 행방 철벽방어‥"기밀·보안 사항"
- [단독] 4백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해온 지명수배자 검거‥1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도
- "명품백 대통령실에 보관중"‥"현장 가서 볼 수 있나?" [현장영상]
- 르노, "홍보 영상 손모양 논란 사과, 해당 직원 직무 정지"
- 허위진술 신고女 '무고 입건'‥경찰 "남성에게 진심 사과"
- "졸지에 할머니 성추행범 돼" 폭로에 동탄 또 '발칵'
- "남자 자존심에 술 버릴 수 있죠" 사과한 구청장 맞나? '경악'
- "이태원 발언 해명, 尹에게 직접 들었나" 홍보수석 답은‥[현장영상]
- "착륙 40분 전 항공 객실 서비스 마무리"‥대한항공, 난기류 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