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녀’ 박선영, 우아함 버리고 코 막았다···비속어 난무, 상상초월 매운맛 ‘패밀리가 왔다’[채널예약]
대환장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가 대세 MC 황제성X박선영 그리고 외국인 패밀리의 비명과 탄성이 난무한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1일 ‘패밀리가 왔다’ 측은 포복절도 ‘한국 여행 부시기’에 도전하는 해외 사돈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러시아, 미국, 영국에서 멀리 한국까지 날아온 이들은 마치 판타지 영화에 들어온 듯 화려한 야경이 수놓은 한강 선상에서의 파티로 한국의 수도 서울을 마음껏 즐긴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에메랄드빛 동해바다를 누비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한다.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하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들 해외 사돈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K-먹방’을 펼쳐보이기도 한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한국의 아찔한 매운 맛에 기겁을 했고, MC 박선영은 “내 코가 찡하다”라며 찐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서 생새우 먹방에 나선 외국인 패밀리들은 식탁 위 새우의 팔딱임에 기절초풍, 비명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속어를 쏟아내 MC 황제성을 비롯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패밀리가 왔다’는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카리나 부부, ‘한국어 천재 마포구민’ 영국 출신 다니엘&이현지 부부,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화된 이들 국제부부들은 물오른 입담으로 ‘패밀리’들의 한국 여행을 이끌며 ‘국뽕’은 기본, 처가&시댁과의 긴장감까지 자아낼 예정이다.
‘새끼 찾아 삼만리’ 외국인 패밀리의 오감만족 한국 여행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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