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받은 화장품·전통주·책 어디에?‥대통령실 "답변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최재형 목사로부터 받은 선물 가운데 명품백 외에 화장품과 전통주, 책 등 다른 선물에 대해 대통령실이 "어디 있는지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철호 정무수석은 "명품백 외에 최 목사로부터 받은 선물의 소재에 대해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만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최재형 목사로부터 받은 선물 가운데 명품백 외에 화장품과 전통주, 책 등 다른 선물에 대해 대통령실이 "어디 있는지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김 여사가 받은 화장품과 전통주, 책을 대통령 기록물로 보관하고 있냐"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질의에 "기록물 여부로 아직 판단이 안 돼서 아직 보관이 안된거 아니냐"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홍철호 정무수석은 "명품백 외에 최 목사로부터 받은 선물의 소재에 대해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최 목사는 재작년 6월 180만 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을, 7월에는 책과 위스키, 8월에는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9월에는 디올백을 김 여사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가 관저로 옮기기 전 거주했던 아파트의 한 주민은 재작년 말 분리수거장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로 줬다는 책 4권을 주웠다고 MBC에 제보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304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02-800-7070 번호, 안보실·비서실 아냐‥보안사항"
- [단독] 4백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해온 지명수배자 검거‥1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도
- '尹 탄핵' 청원에 홈피 먹통‥국회의장 "서버 증설" 지시
- 허위진술 신고女 '무고 입건'‥경찰 "남성에게 진심 사과"
- "명품백 대통령실에 보관중"‥"현장 가서 볼 수 있나?" [현장영상]
- "남자 자존심에 술 버릴 수 있죠" 사과한 구청장 맞나? '경악'
- "이태원 발언 해명, 尹에게 직접 들었나" 홍보수석 답은‥[현장영상]
- "민주당 아버지는 그리 가르쳐요?" "강민국 위원! 손가락질 마시고" [현장영상]
- 신차 영상에 이 손모양이 왜‥르노 사과했지만 '후폭풍'
- '하남 교제 살인' 피의자, 범행 전 '살인사건' 검색하고 흉기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