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제안에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얼른 이적하고 싶다"

이민재 기자 2024. 7. 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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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의 아치 그레이(18)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영입 제안서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그레이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CBS 스포츠'에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리즈 유나이티드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 역시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며 양측 모두 이적에 힘을 합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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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그레이가 브렌트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제 토트넘이 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영입 제안서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그레이 영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협상은 이제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아치 그레이(18)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그레이가 브렌트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제 토트넘이 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영입 제안서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그레이 영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협상은 이제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레이는 2014년 유스 시절부터 10년간 리즈에서만 뛰었다. 유소년 단계를 모두 밟으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것처럼 1군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2023-24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44경기를 포함해 총 52경기를 소화했다. 챔피언십 44경기 중 40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그만큼 비중이 상당했다.

그레이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상황 판단이 좋고, 패스가 좋아 중앙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전천후로 뛰었다. 여기에 전술 이해도도 높아 오른쪽 풀백으로 더 많이 기용됐다. 토트넘의 약점이 풀백과 중원이라는 점에서 그레이는 상황에 따라 아주 좋은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그레이가 브렌트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제 토트넘이 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영입 제안서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그레이 영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협상은 이제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그동안 그레이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토트넘이 그레이를 1년 넘게 주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브렌트포드가 그레이에게 먼저 접근했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토트넘이 곧바로 나섰다. '디 애슬레틱'은 "그레이의 이적이 틀어지자 토트넘이 빠르게 접근했다.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협상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역시 "이제 그레이는 토트넘과 협상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 대화의 문이 열린 수준으로 바라봤다.

그레이도 토트넘행에 긍정적이다. 'CBS 스포츠'에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벤 제이콥스 기자는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리즈 유나이티드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 역시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며 양측 모두 이적에 힘을 합치고 있다.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그레이가 브렌트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이제 토트넘이 계약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토트넘이 그레이 영입을 위해 영입 제안서를 건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그레이 영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협상은 이제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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