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에 중상

2024. 7. 1.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추정' 남성도 중태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학원 화장실에서 여고생인 A양이 비슷한 또래로 추정되는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A양은 다행히 의식은 있지만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B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양과 B씨가 아는 사이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