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맛비를 견디며 활짝 핀 연꽃[청계천 옆 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이 지난 28일부터 '연꽃, 수련 문화제'를 개최했다.
세미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페리기념 연못에 있는 페리 연꽃으로 홍련과 백련이 함께 피어 있다.
그 외에도 백련지와 사랑의 연못, 열대 수련정원에는 노랑어리연꽃, 가시연꽃,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연꽃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이 지난 28일부터 ‘연꽃, 수련 문화제’를 개최했다.
세미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페리기념 연못에 있는 페리 연꽃으로 홍련과 백련이 함께 피어 있다.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 씨가 기증했다.
커다란 연잎들이 연못을 완전히 뒤 덮어 바닥에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소나기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있다.
그 외에도 백련지와 사랑의 연못, 열대 수련정원에는 노랑어리연꽃, 가시연꽃,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연꽃들을 만날 수 있다.
2004년 두물머리에 문을 연 세미원은 20만7587㎡(약 6만2800평) 규모에 식물 270여 종이 심어져 있다. 매년 여름 야외정원에 만발하는 연꽃으로 유명하다.
‘연꽃, 수련 문화제’는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일반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어린이·경로는 3,000원으로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고차 샀는데 유서와 매트 탄 자국?”…그냥 타기로 한 이유
- 가수 송가인, 경찰 됐다…전남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
- 오늘부터 간식은 ‘당근’이지…몸에 이리 좋을 줄이야
- ‘한혜진♥’기성용, 집에서는 이런 아빠? 딸에 머리 묶여 “극한직업”
- “찾으면 현상금 70억”…FBI가 7년째 쫓는 이 사람 정체는?
- “치킨서 이쑤시개 나왔다”…고객 불만에 회수해 보니 [e글e글]
- ‘재산 5500억원’ 제니퍼 로페즈, 19만원 이코노미석 창가에 앉았다
- 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후 딸들과도 떨어져…‘등 긁어줄’ 남자 필요해”
- 동생 신발 건지려다 바다 떠내려간 11살 여아…어선 선장에 구조
- 지하철 대치역 연기 원인도 ‘리튬 배터리’…“수조에 통째로 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