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맞아? 파격 숏커트에 '완전 달라진 얼굴'

이유나 2024. 7.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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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가 파격 쇼트커트로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가 이마에 가까운 길이로 파격 커트하고, 귓볼 라인에 맞춰 남자 쇼트커트 수준으로 헤어길이를 정리한 초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는 "실물로 봐야 알겠는데"라고 댓글을 남겼고 초아는 "언니 7월에 만나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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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AOA 출신 초아가 파격 쇼트커트로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초아는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그녀는 이미 주변에서 논란을 느낀 듯 "이번 머리 나는 예쁜데!"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앞머리가 이마에 가까운 길이로 파격 커트하고, 귓볼 라인에 맞춰 남자 쇼트커트 수준으로 헤어길이를 정리한 초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태그에는 "셀링라이프 초아 금발 단발 금발 숏컷"이라고 덧붙였다.

더 귀여워진 모습이라는 평가와 함께 평소 이미지와 완전 달라졌다는 상반된 반응도 함께 했다.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는 "실물로 봐야 알겠는데"라고 댓글을 남겼고 초아는 "언니 7월에 만나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6월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3년의 공백기 끝에 2020년 복귀했으며 예능 '온앤오프' '놀던언니' '셀링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출연해 "복귀하고 나서도 설 자리가 없다. 아이돌 끝나고 제가 연기할 것도 아니고 마음이 되게 그렇더라"라며 "앞으로 뭘 해야 하지? 이제 스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진짜 지독하게 외로울 때 위로해주는 건 노래 같다"며 자사 작곡에 도전하고 싶은 근황을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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