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길, 진보당에 대국회 요구안 전달

이재효 기자 2024. 7.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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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 의원회관서 대국회 요구안 전달
농민 생존권 및 국가책임농정 요구
진보당 시작으로 각 정당에 전달 예정
하원오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상임대표(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농민의길 대표단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오른쪽 세번째부터)와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에게 ‘농민의길 대국회 요구안’을 전달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농민의길)’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당 대표단에 ‘농민의길 대국회 요구안’을 전달했다. 

농민의길은 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농민 생존권 보장과 국가책임농정 실현을 요구하기 위해 이번 대국회 요구안을 마련했다. 

대국회 요구안은 3대 방향과 12대 과제로 구성됐다. 농민의길은 3대 방향으로 ▲기후재난 극복을 위해 농민의 땀방울을 보장하는 농업 ▲농민과 국민의 권리를 위해 식량주권 실현하는 농업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농촌의 희망을 지키는 농업을 제시했다. 12대 과제는 방향 1개 당 4개씩 총 12가지로 정책 과제로 구성된 구체적인 방안이다.

하원오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상임대표(가운데)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민의길 대국회 요구안 전달식’에서 제안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원오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정부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 등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농정 개혁을 위해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농민의길 대국회 요구안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농민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생각으로 농업·농촌·농민의 살길을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민의길은 진보당을 시작으로 모든 22대 국회 원내정당에 대국회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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