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한동근, 소속사와 결별...수장 라이머와 '웃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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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동근이 5년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난다.
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동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2019년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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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음주운전 물의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동근이 5년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난다.
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동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2019년 전속 계약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약 5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한동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한동근의 행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한동근의 앞날을 항상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동근 또한 SNS를 통해 라이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브랜뉴뮤직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한동근은 "지난 5년간 브랜뉴뮤직과의 인연을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 그간 정말 많은 일들로 웃고 때로는 넘어지기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걸음을 내딛기도 했는데 돌이켜 보니 희비를 넘어 모두가 제 인생에 중요하고 행복했던 기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난날을 돌아봤다.
이어 한동근은 "이제 그 추억들을 가슴에 배움으로 두고, 다시 또 처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두렵고 떨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천천히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 보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동근은 "저의 첫 시작을 누구보다 흔쾌히 응원해 주셨던 라이머 형과 함께할 우리 가족들, 감사한 모든 분들 너무 고맙고 덕분에 용기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앞서 한동근은 지난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 애절함 가득한 발라드 곡으로 호성적을 받아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한동근은 서울 서초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던 한동근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오랜만이야', '잊는다고 잊어지면', '조금 쉬어가자' 등을 발매하며 새출발에 나섰다.
특히 한동근은 지난달에도 직접 작사, 작곡한 새 싱글 '소꿉장난'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한동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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