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거짓말 드러나니 두려우십니까?!" "이렇게 막가파로!" 버럭…신장식 의원이 튼 '영상'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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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진행되고 있는 22대 국회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회의 진행 방식을 둘러싸고 여야가 거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마지막 질의자였던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둘러싼 언론 보도 영상을 재생하려는 과정에서 여야의 갈등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여당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 관련 언론 보도가 재생돼자 운영위 원칙에 어긋난다며 문제를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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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진행되고 있는 22대 국회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과 회의 진행 방식을 둘러싸고 여야가 거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전 마지막 질의자였던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둘러싼 언론 보도 영상을 재생하려는 과정에서 여야의 갈등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영상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당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조태용 국정원장이 작년에 국회에 출석해 발언한 내용과 함께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통화한 적 없다고 발언한 내용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당은 해병대원 사망 사건 외압 의혹 관련 언론 보도가 재생돼자 운영위 원칙에 어긋난다며 문제를 삼았습니다. 김정재 의원이 "이렇게 막가파로 (운영위를 운영해도) 되냐"며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뒤이어 배현진 의원이 가세해 "봉숭아 학당이냐"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제가 질의를 하고 있다", "거짓말이 드러나니 두려우시냐"고 되받아치면서 운영위에선 여야 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이에 운영위원장 직무 대행을 맡은 야당 측 간사인 박성준 의원은 "출처가 명확하게 보도된 뉴스 영상·음성이 포함되지 아니한 단순 음향은 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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