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서 뉴진스로 갈아타” JTBC 日팬 인터뷰 오역→수정했지만 비판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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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그룹 뉴진스 일본 팬의 인터뷰를 오역했다가 지적을 받고 수정했다.
이런 가운데 JTBC는 지난 달 30일 JTBC News 공식 채널에 뉴진스의 일본 팬미팅 현장을 담은 '지금, 이 뉴스'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런 가운데 JTBC는 중학교 1학년 여성 팬의 멘트에 "원래 BTS를 좋아했지만, 이제 좀 위험한 느낌"이라는 자막을 달았고 "최근 BTS에서 뉴진스로 갈아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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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가 그룹 뉴진스 일본 팬의 인터뷰를 오역했다가 지적을 받고 수정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26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이 매진돼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한 이 팬미팅에는 양일간 약 9만 1000명 관객이 모였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 도쿄돔 입성 기록으로 뉴진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JTBC는 지난 달 30일 JTBC News 공식 채널에 뉴진스의 일본 팬미팅 현장을 담은 '지금, 이 뉴스'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팬미팅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과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런 가운데 JTBC는 중학교 1학년 여성 팬의 멘트에 "원래 BTS를 좋아했지만, 이제 좀 위험한 느낌"이라는 자막을 달았고 "최근 BTS에서 뉴진스로 갈아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 여성 팬이 한 말은 "학교 같은 데서도 굉장히 인기 있다. 다들 (뉴진스를) 알고 있다. BTS도 굉장히 저는 좋아하고 있는데, 완전히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이었다.
한 누리꾼은 "해당 팬은 BTS에서 뉴진스로 갈아탔다고 말하지 않았다. '현재도 BTS를 좋아하고 있는 중'이라고 정확하게 현재형으로 말했다. 과거형으로 말하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갈아탔다고 표현한 거냐"고 지적했다.
결국 JTBC는 문제가 된 내용을 삭제하고 해당 장면 자막을 "학교에서 엄청 인기. 다들 안다. BTS도 엄청 좋아하는데 뉴진스 너무 좋다"는 내용으로 교체했다. 그럼에도 해당 영상에는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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