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운용 글로벌펀드 15개 선정…1조 2천억 원 규모 조성
임태우 기자 2024. 7. 1. 13:48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운용 대상으로 15개 펀드를 선정했습니다.
정부가 1천500억 원을 출자해 1조 2천억 원 이상의 신규 글로벌펀드를 만들 예정입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의 대형 투자사들이 참여했고, 국내 벤처캐피털 3곳도 함께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토스와 배달의민족 등이 이 펀드 투자를 받아 성장했습니다.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가 국내 유니콘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1조 원 넘는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의 외국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안부 문제 다룬 차인표 소설,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 선정
- "보호관찰 1년 더 해달라"…판사에 자필 편지 쓴 학생, 왜
- 임영웅, 때아닌 남성 혐오 논란 휩싸여…무슨 단어 썼길래
- "오지 마" 드러눕고 고성…이사 차량 막은 입주민들, 왜?
- [뉴스딱] 웨딩스냅 성지였는데…"이기심 때문?" 촬영 금지된 동작대교
- "형 살해한 범인 이미 20년 전 잡았다고 모친께는 거짓말해 왔다"
- 트럭 들이받고 역주행 '쾅'…렌터카로 무면허 질주한 10대
- 독점이라더니 모두 가짜 술…중국 명주 마오타이 병에 구멍?
- "이 사람 몇 살로 보이나요"…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 보자"
- "월패드 있는 아파트 관리비 연 100억 늘어날 듯"…해킹 범죄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