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율 축소에도…LPG 국내 공급가격 8개월 연속 동결

임태우 기자 2024. 7. 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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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업계가 이번 달 공급 가격을 8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SK가스는 7월 프로판 가격을 킬로그램당 1,239.81원으로 지난달과 같게 정했습니다.

E1도 가정용과 상업용 LPG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이달부터 LPG 유류세 인하율이 37%에서 30%로 낮아져 리터당 약 12원씩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업계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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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업계가 이번 달 공급 가격을 8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SK가스는 7월 프로판 가격을 킬로그램당 1,239.81원으로 지난달과 같게 정했습니다.

부탄 가격은 리터당 12.26원 올려 892.17원으로 책정했습니다.

E1도 가정용과 상업용 LPG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이달부터 LPG 유류세 인하율이 37%에서 30%로 낮아져 리터당 약 12원씩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업계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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