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여군·민간인 10여 명 피해

최재영 기자 2024. 7. 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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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한 신병교육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여군과 민간인 1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정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군은 민간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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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한 신병교육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여군과 민간인 10여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 신교대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정상적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군은 민간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해당 부대 간부는 지난 5월 말 구속됐습니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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