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병영사진 콘테스트’ 개최…“보훈문화 확산”

국방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우수작 8편 선정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빙그레가 국방일보와 ‘빙그레 웃는 병영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국방홍보원이 전군에 발행하는 일간신문이다. 빙그레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방일보와 콘테스트를 공동 기획했다.

국방일보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테스트는 ‘군 장병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병영생활 사진’을 주제로 진행한다. 국군 장병 및 군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편의 우수작은 7월부터 매주 국방일보 신문 지면과 온라인 홈페이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공개된다.

선물도 마련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국방홍보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빙그레는 부대 전우들과 단결활동을 후원한다. 우수상 수상자 8명과 소속부대 장병들에게는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을 전달한다.

빙그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해군본부와 협약을 맺고, 함정 및 도서·격오지 근무장병들에게 투게더 미니어처를 제공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 보훈부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호국보훈의 달 기념영상을 상영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의 가치를 홍보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빙그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일상 속의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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