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 당회의 3일 차 진행…제품 질 개선 독려도 [데일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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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올해 상반기 결산을 위한 노동당 전원회의 3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면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30일 계속됐다"면서 회의에서 "각 부분 분과들의각 부분 분과들의 협의회가 진행됐다"라고 간략하게 보도했다.
3면에선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8차 국제체육경기대회 '러시아의 어린이들'에서 여자 레슬링 부문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전했다.
4면은 제품의 질 제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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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올해 상반기 결산을 위한 노동당 전원회의 3일 차 회의를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1면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30일 계속됐다"면서 회의에서 "각 부분 분과들의각 부분 분과들의 협의회가 진행됐다"라고 간략하게 보도했다.
또 '지방발전20X10정책'에 따라 전국 20개 시, 군에 건설하고 있는 지방공장의 골조 공사를 전부 마무리했다고 같은 면에서 전했다.
2면에서는 황해남도 삼천군 고현리에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면서 "서해명승 구월산 기슭에 선경을 펼친 새 마을들"이라고 선전했다.
3면에선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8차 국제체육경기대회 '러시아의 어린이들'에서 여자 레슬링 부문 금메달을 쟁취했다고 전했다.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시기 당 정치 사업 경험을 소개하며 "수령의 명령 관철이 총적 지향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4면은 제품의 질 제고를 강조했다. 신문은 '제품 질 제고 대책 월간'인 7월을 맞아 "질 제고 기풍이 경제 전반을 확고히 지배하게 하자"라고 촉구했다. 여러 단위의 과학기술보급실 운영 경험을 소개하며 운영 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일신할 것도 강조했다.
5면은 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램인 '황금열매'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만여 명의 가입자가 더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금열매'를 활용해 부단히 배우며 가을을 준비할 것을 독려했다.
6면은 블링컨 미국무장관의 중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것은 미국의 중동 정책의 침략성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낱낱이 폭로해 주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또 M천연두바이러스 등 세계 각종 전염병 전파 상황도 전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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