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두 신부와 결혼? 웨딩 사진 '화제'

한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한강(본명 윤성규)이 두 명의 신부와 촬영한 웨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한강은 최근 소속사 엠컴퍼니를 통해 턱시도를 입고 두 명의 신부 사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봉사단체인 해비타트의 자선 패션쇼 런웨이에 참여하기 전 포토월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한강은 이날 웨딩 명장 김미숙 교수의 쇼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함께 사진을 촬영한 두 명의 여성은 전문 모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 kBS '트롯전국체전', MBN '불타는 트롯맨'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가수다. 지난해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점차 팬덤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5! 해피맨'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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