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난기류 대응 강화…"착륙 40분 전까지 서비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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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늘(1일)부터 난기류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중·장거리 모든 노선에서 객실서비스 종료 시점을 최대 20분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는 항공기가 고도를 낮추는 시점에도 본격적인 착륙 준비 전까지는 객실서비스를 했지만 앞으로는 착륙 40분 전까지 모든 서비스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난기류 발생이 잦은 시점에 승무원들이 안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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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늘(1일)부터 난기류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중·장거리 모든 노선에서 객실서비스 종료 시점을 최대 20분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는 항공기가 고도를 낮추는 시점에도 본격적인 착륙 준비 전까지는 객실서비스를 했지만 앞으로는 착륙 40분 전까지 모든 서비스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난기류 발생이 잦은 시점에 승무원들이 안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난기류 발생은 최근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같은 기간 난기류 건수는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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