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당대표 출마 ‘이유와 전략’은?

KBS 2024. 7.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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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국 : 국민의힘 전당대회 4명의 당대표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그 후보 중에 나경원 후보를 인터뷰했습니다. 오늘은 윤상현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윤상현 : 안녕하세요. 윤상현입니다.

▷ 고성국 : 의원님, 왜 윤상현이어야 합니까?

▶ 윤상현 : 사실 제가 당대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을 것 같다고 저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민주당하고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민주당하고 싸움에서 진 사람은 좀 당원의 자존심상 구기는 게 아니냐. 그리고 또 당과 당원과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사람이 누구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당을 끝까지 지키고 박 대통령을 지키려고 한 사람이 누구냐. 또 윤핵관과 맞서서 소위 말해서 민심이 당심이고 윤심이다라는 말을 한 사람이 누구냐. 과감하게 지금까지 해온 사람이 누구냐. 그리고 대통령하고 신뢰가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 몇 가지를 보니까 후보들 중에 제가 그나마 가장 근접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 고성국 : 의원님 말씀대로 지금 국민의힘 당대표의 요건에 제일 내가 그래도 맞지 않냐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지지율이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은데 그건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 윤상현 : 인정합니다. 사실 제가 4년 전이나 8년 전 계속 무소속 출마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잘못 모셨던 그 업보 때문에 계속 제가 정치적 책임을 져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선거법 재판에도 연루되고요. 사실 한참 동안 정치적 동면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인지도나 지지세가 약하고 오히려 제가 중앙 정치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게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뭐 지지세 이런 게 약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고성국 : 지지율 회복 자신은 있으십니까?

▶ 윤상현 : 제가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 정말로 당의 변화 혁신을 이룰 사람이 누구냐. 다 변화 혁신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같이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참 절박하고 절실하고 처절하게 싸워온 사람은 저의 당의 변화 혁신이 저 자신의 정치적 생존의 문제입니다. 저만큼 절절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변화 혁신하는 데는 누구보다도 강점이 있고 또 변화 혁신하는 데 있어서 줄 세우는 구태 정치가 아니라 당원분들하고 나란히 앞으로 같이 가는 이 혁명을 이룰 사람은 윤상현이 아니겠냐. 제가 던지는 메시지, 또 이런 연설을 통해서 다 들으신 다음에는 좀 많이 바뀌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성국 : 이번 전당대회가 권역별 합동 토론회 순서들이 있죠?

▶ 윤상현 : 예, 합동 연설회가 5차례 있습니다. 토론회도 있고요.

▷ 고성국 : 합동 연설회와 또 후보 간 토론회도 있을 테니까 이걸 통해서 윤상현의 진가를 우리 당원들이 받아주시고 알아주실 것이다 이런 기대를 갖고 있는다 이런 말씀이군요. 그런데 지금 우리 후보님 말씀과 기준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표 자격이 없거나 대표가 돼서는 안 될 사람들이 지금 지지율은 꽤 높게 나오잖아요. 이건 또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그러면.

▶ 윤상현 : 사실 이게 이제 인지도 이런 지지거든요. 사실 한마디로 인기도입니다, 지지율이라는 것은. 이제 최근에 뭐 장관을 하고 또 당대표 대행을 하고 그 속에서 선거운동하고 그러다 보니까 최근까지 가장 강렬하게 당원분들한테 이렇게 비춰진 분이 누구냐. 그런 분들한테 인기가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게 현실입니다.

▷ 고성국 : 지금의 지지율은 그냥 인기도일 뿐이다, 인지도일 뿐이다?

▶ 윤상현 : 네, 인기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 고성국 : 알겠습니다. 의원님 어제, 그저께 김만배 씨와 돈을 빌렸다 또는 하여튼 이런 문제 때문에 수사를 받고 있던 전 언론인이 사망했어요.

▶ 윤상현 : 네, 기자죠.

▷ 고성국 : 그 문제 관련해서 의원님이 이재명 전 대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의문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특검을 해야 된다 이런 주장하셨습니까?

▶ 윤상현 : 네, 정말로 이분 전직 기자죠. 이분이 1억 원의 돈을 수수한 거 가지고 조사를 받다가 자살한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이재명 대표 주변 사람들이 사실 6명이 죽어갔습니다, 6명. 한 사람을 두고 한 사건을 두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사례가 없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까딱하면 특검하자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진짜 이재명 대표 주변의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 정말로 특검이 필요한 게 이 지점이 아닌가. 어떻게 한 사람의 사건을 두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까. 이거야말로 특검의 대상이 아니냐 이런 측면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 고성국 : 조금 전 저희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인터뷰하면서 이 문제를 잠깐 질문드렸더니 아니, 그거는 그렇게 따지면 김만배 씨와의 관계니까 그렇게 수사를 하면 되지 왜 뻑 하면 이재명 대표를 자꾸 끌고 들어오느냐. 이거는 악의적인 프레임이다 이러시더라고요.

▶ 윤상현 : 이재명 대표는 한번 보십시오. 단군 이래 가장 많은 비리 혐의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분 아닙니까? 지금 여러 개 사건이 진행되지 않습니까. 소위 말해서 7개의 혐의를 가지고 4개의 재판이 이뤄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자살 사건, 이게 자살인지 아니면 타살인지 이게 이 6명이 죽어가는 거에 대해서 야, 좋다. 너희들이 그렇게 특검을 주장하니까 한번 특검을 통해서 밝혀보자. 너희들은. 민주당을 얘기합니다. 민주당은 까딱하면 특검, 특검 아니냐. 그래, 너희가 좋아하는 한번 특검을 통해서 정말로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한번 밝혀보자. 왜 이렇게 한 사람을 두고 많은 사람이 죽어가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간 사례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 고성국 : 최근에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 달라고 하는 국민청원이 70만 명 돌파했다는 보도가 있고요. 또 그런가 하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이태원 참사 관련된 대통령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 회고록의 주장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쪽으로 이게 정국을 강하게 드라이브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와 걱정과 또 이런 시선들이 있는데 의원님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윤상현 : 사실 탄핵 청원, 김진표 의장 소위 말해서 대통령으로 저어오는 솔직히 탄핵의 흐름입니다. 제가 알기로 민주당 재야 단체, 백낙청 또 이해찬 이런 분들은 이미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떤 결정이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시키자. 벌써 이 사람들은 결정을 내렸고요. 탄핵으로 가는 겁니다. 어떻게든 대통령을 엮어서 탄핵으로 가겠다. 탄핵이 안 될 경우에는 제2안으로 조기 소위 말해서 임기 단축 개헌을 하자. 그래서 대통령이 지금 2027년 5월에 퇴임하기로 돼 있습니다만 2026년 6월에 전국 지방동시선거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개헌을 통해서 대통령 임기 단축을 해서 내리자 이 두 가지 안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왜? 이재명 대표가 현재 7개 혐의에 4개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10월에 또 선거법 1심 재판이 나오지 않습니까? 여기 당연히 유죄가 많이 나올 겁니다. 유죄가 나와서 대법원 판결 전에 빨리 대통령 선거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것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겁니다. 그래서 탄핵으로 지금 몰아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때까지 2027년 3월까지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 고성국 : 한동훈 후보가 해병대원 독자 특검법 발의를 하고 그것을 설명하면서 탄핵을 막기 위해서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 윤상현 : 아니, 이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이분이 이제 공수처 수사가 진행이 되기 전에 종결이 되기 전에 해병대 특검법을 먼저 발의하겠다? 저는 한마디로 민주당 당대표나 할 소리를 하고 계신 겁니다. 우리는 이미 당론으로 공수처 수사가 끝난 다음에 수사가 미진할 경우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특검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일단 수사를 지켜보자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발언을 하면 소위 말해서 민주당의 프레임에 빠지는 거고요. 대야 전선에 어떤 내부 교란이 생긴 거고요. 사실 한마디로 ‘야 내가 왜 저렇게 하실까? 저분은. 총선 패배 책임에 대한 물타기가 아니냐.’ 만약에 특검으로 가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솔직하게. 저는 이런 시나리오로 간다고 봅니다. 일단 민주당이나 조국 신당이 특검을 추천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 특검을 추천합니까. 아마 골수 좌파 이념을 가진 민변 출신의 특검을 추천할 겁니다. 그 사람이 특검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합니까? 대통령실의 이시원 비서관이라든지 유재은 국방법무관리관이라든지 여러 통화들에서 한 사람을 지목하고 분명히 대통령을 공동전범으로 몰아갈 겁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민주당은 탄핵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고요. 그러면 그 상황에서 우리가 108명이 대통령의 탄핵을 막을 수 있느냐. 이것은 진실 여부하고 상관없이 쟤네들은 그렇게 몰아간다는 겁니다. 사실 2022년 7월 군사법원에 관한 법률이 바뀌었습니다. 법률이 바뀌어서 군대 내 성폭행 사건이나 사망 사건은 재작년 여름부터 시작해서 헌병대 수사단, 박종훈 대령이 한 수사단에 수사권이 없는 겁니다. 수사권이 없는데 작년에 이 사람이 8명 임성근 제1해병대 사단장을 포함한 8명의 과실치사 혐의를 적시해서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수사권이 없는데 월권을 한 겁니다. 월권을 하고 법적으로 이게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민변 출신의 특검이 들어오면 어떻게든 공동정범으로 엮으려 할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 민주당은 탄핵으로 가는 수밖에 없고요. 만약에 우리가 여기서 9명이 저쪽에 동조하는 순간 바로 탄핵이 됩니다. 탄핵이 되면 어떻게 됩니까? 결국 우리는 당이 몰락하고 정부가 몰락하는 겁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예상 시나리오로 보여집니다.

▷ 고성국 : 알겠어요. 그러면 의원님도 지금 야권,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으로 가는 것이 확실시된다 이렇게 지금 말씀하셨으니까 그러면 의원님은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 윤상현 : 결국 우리가 뭉치는 수밖에 없죠. 사실 우리가 윤석열 정부, 윤석열 대통령 개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를 지켜야 하는 겁니다.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단일대오를 형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뭉쳐야죠. 그래서 일단은 민주당이 어떤 정쟁으로 정략적으로 탄핵으로 몰아가는 길 속에서 우리가 똘똘 뭉치는 수밖에 없다. 이런 길만이 정부를 살리는 길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고성국 : 똘똘 뭉치는 방법 어떤 걸 생각하고 계세요?

▶ 윤상현 : 뭉치는 방법은 결국은 우리가 결국 그런 면에 있어서 이제 당 지도부를 잘 뽑아야 합니다, 당 지도부. 정말로 우리가 하나 되게 할 수 있는 당대표 후보가 누구냐. 누가 우리를 하나로 단일대오로 다 포용의 정치, 덧셈의 정치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 면에서 생각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고성국 : 그런 맥락에서 한동훈 후보가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것이다. 그리고 당정은 완전히 관계가 와해될 것이다 이렇게 발언하신 겁니까?

▶ 윤상현 : 사실 탈당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이것은 뭐 이미 신평 변호사가 계속 말씀을 해오셨고요. 사실 당정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하고의 신뢰 관계입니다. 그런데 지금 나오는 여러 목소리를 보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 절윤이다. 절윤이라는 표현은 어마어마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관계가 단절됐다는 겁니다. 관계가 끝났다는 겁니다. 거기서 신뢰 없는 관계 속에서는 어떤 당정계가 제대로 설 수가 없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걸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 한동훈 위원장의 시간이 아니다라고 얘기했고요. 또 원희룡 전 장관의 시간도 똑같이 아닙니다. 두 분 다 민주당하고 이재명 대표하고의 싸움에서 지신 분들이다. 두 분 다 자숙의 성찰의 시간이다. 그런데 그분들이 이제 높은 인기를 가지고 나와서 일종의 현 세력 대 미래 세력하고의 이 다툼에 있거든요. 앞으로 그 다툼이 격렬해질 겁니다. 그래서 이런 걸 보면서 깨어 있는 당원분들, 시민분들께서 야, 진짜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당을 지킬 수 있는 후보가 누군지. 결국에는 올바른 판단을 하시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고성국 : 국민의힘도 더불어민주당도 다 전국 정당, 국민 정당을 표방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현실적으로는 호남 기반 정당이고 국민의힘은 현실적으로 영남 기반 정당이잖아요. 지금 영남권이 특히 책임당원들도 많고 그래서 영남 민심이 중요한 것 같은데, 국민의힘 전대와 관련해서는. 지금 영남 계속 다니시는 것 같아요. 민심은 어떻습니까? 영남 민심.

▶ 윤상현 : 영남 민심은 그래도 윤석열 정부가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정부를 지켜야 된다, 정부를 반드시 지켜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이철우 지사를 며칠 전에 만났는데요. 이철우 지사 말씀은 야, 어떻게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식의 특검법을 얘기하느냐. 이거는 당연히 정략적인 법안인데 이것을 먼저 이렇게 해 나가겠다? 이것은 한마디로 정치적으로 너무 나이브하다 이런 식의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그게 어떤 영남분들의 정서를 대변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고성국 : 예, 알겠습니다. 시간이 거의 다 돼서 마지막 질문이 될 듯싶은데요. 현실적으로 그래서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 되는 걸 저지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세 후보가 어떤 형태로든 연대해야 된다 이런 주장들도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후보 간 단일화...

▶ 윤상현 : 그런데 연대라는 것은 일단 당원분들, 어떤 국민분들에 예의가 아니다. 그럼 왜 전당대회를 나갑니까? 전당대회 나가서 당원분들 또 국민분들을 설득해서 누가 이기는 정당, 이기는 민생정당을 만들 것이냐 이거에 주안점이 있죠. 연대를 해서 어떤 특정인을 배제하자? 그것은 아주 부차적인 문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고성국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오 한말씀 듣겠습니다.

▶ 윤상현 : 정말로 참 당을 살리고 싶습니다. 궤멸적 참패를 당하고도 전혀 변화 성찰이 없는 당, 공동묘지의 평화처럼 사실상 죽어 있는 당. 변화 혁신의 물꼬를 틀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 변화 혁신을 처절히 정치 현장에서 지역구에서 느끼는 윤상현이 해낼 수 있다. 지금 너무나도 이 후보, 저 후보 줄서기를 하고 있습니다. 줄서기는 권위주의적인 나란히 앞으로 서라는 리더십의 횡포입니다. 그걸 거부하셔야 됩니다. 깨어 있는 당원, 시민분들이 그걸 거부하고 윤상현이 밑으로부터 당원분들과 함께하는 혁명에 동참해주십시오. 깨어 있는 당원, 시민분들과 함께 나란히 앞으로 가는 보수 혁명을 꼭 이뤄내서 이기는 정당, 민생 정당, 정말로 서비스 정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 고성국 :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윤상현 : 감사합니다.

▷ 고성국 : 국민의힘 당권 후보 윤상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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