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대선 토론회로 불거진 '트럼프 대세론'…친환경 관련주↓

이용성 2024. 7. 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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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된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렸다는 소식에 친환경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친환경 관련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생산 확대를 주장하며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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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난달 진행된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렸다는 소식에 친환경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솔루션(009830)은 전 거래일 대비 3.80% 하락한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우(009835)도 3.15% 하락 중이다. 두산퓨얼셀(336260)도 2.60% 떨어지고 있고, 씨에스윈드(112610)는 4.95% 내림세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친환경 관련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생산 확대를 주장하며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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