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9개월 연속 수출 증가

김지성 기자 2024. 7.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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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6월보다 5.1%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 등 업황 개선으로 6월 반도체 수출은 134억 달러를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570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증가했습니다.

6월 반도체 수출액은 134억 2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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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6월보다 5.1%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 등 업황 개선으로 6월 반도체 수출은 134억 달러를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570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9개월째 월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도 8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6월 반도체 수출액은 134억 2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의 6월 수입액은 490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7.5% 줄었습니다.

이로써 6월 무역수지는 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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