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가는 곳마다 ‘클럽 레코드’ 갱신→6개월 뒤 리옹 합류

이종관 기자 2024. 7. 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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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마다가 역대 최고 이적료로 브라질 무대에 입성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마다가 보타포고를 거쳐 리옹에 합류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2022년엔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1,600만 달러, 한화 약 221억 원)를 갱신하며 미국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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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이종관]


티아고 알마다가 역대 최고 이적료로 브라질 무대에 입성한다. 물론 최종 목적지는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마다가 보타포고를 거쳐 리옹에 합류한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2001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 알마다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자국 리그 CA 벨레스 사르스필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7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련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프로 무대에 안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2022년엔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1,600만 달러, 한화 약 221억 원)를 갱신하며 미국 무대를 밟았다. 행선지는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데뷔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3시즌엔 13골 16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또한 한창 진행 중인 올 시즌에도 7골 1도움으로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찌감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승선, 월드컵 무대로 밟은 경험이 있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대체 발탁으로 승선하며 커리어 첫 국제 무대를 경험했다. 비록 이번 코파 아메리카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훌리안 알바레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 차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미국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는 알마다. 머지않아 유럽 무대에서도 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존 텍스터 회장이 이끄는 이글 그룹이 알마다를 2,140만 달러(약 296억 원)으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보타포고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고 이글 그룹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월 25일부터 리옹에 합류한다. 계약은 이미 성사되었고 공식적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글로보'에 따르면 알마다의 이적료는 보타포고 팀 동료 루이스 엔히키를 넘어선 브라질 리그 '클럽 레코드' 금액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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