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삼성·TSMC·마이크론

김종윤 기자 2024. 7. 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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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최태원 AAA 승부수 'SK'

최근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간 SK 그룹은 주말 사이 열린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새 판 짜기에 나섭니다. 친환경 바이오 반도체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 투자했던 SK가, 이제는 AI와 반도체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공지능에 승부수를 건 SK 이야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이번 SK 그룹의 AI 집중 투자 계획이 현재 그룹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전략이라고 하는데요. 
- 위기의 SK '선택과 집중'…80조 확보, 선제 집중 투자
- SK, 28~29일 경영전략회의…화상으로 참석한 최태원
-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
- 운영 개선 'OI' 작업 통해 3년 내 30조 원 확보 계획
- "SK그룹을 AI 기업으로"…사실상 '뉴SK' 선언 평가
- 반도체·친환경·바이오 3개 축서 AI·반도체 집중
- SK하이닉스, 2028년까지 103조 투자…반도체 경쟁력 강화
- 최태원 "미국에선 AI 말고는 할 얘기가 없을 정도"
- 그룹 사업 방향 'BBC'에서 'AAA'로…AI 관련 집중
- 데이터센터에도 3.4조 투자…수펙스에 반도체委 첫 신설
- 반도체위원회 위원장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보임
- 수펙스 위원회 7개→8개로…"특정 사업 집중 협의체 처음"
- 반도체위원회, 하이닉스 비롯 스퀘어·SKC 등 참여
- '정통 하이닉스맨' 곽노정 CEO, 반도체 투자 집중
- 1994년 SK하이닉스 전신 현대전자 입사…31년째 근무
- 제조·기술 부사장,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 등 역임
- 곽노정, 반도체 전문가로 2022년 3월부터 대표 맡아
- SK그룹, 그린·화학·바이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
- "친환경·배터리·바이오 시장 성숙하려면 시간 필요"
- 수소 사업에 너무 앞서 투자하다 중복 사업 많아져
- 배터리 밸류체인도 셀·동박·분리막 등 동시다발 투자
- SK이노베이션 정유사업 평가 지표 예년보다 떨어져
- 'SK온 살리기' 안간힘…중복투자·계열사도 줄이기로
- SK온 정상화위해 관계사 투자 조절하며 자금 확보 총력
- SK온 부활 여부, 향후 그룹 분위기 좌우할 변수
- "배터리 캐즘 2026년부터 완화…2~3년이 고비될 듯"
- 최재원 최측근 최영찬,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등 사업재편 중책 가능성
- 최영찬, 30년간 SK그룹에 몸담은 'SK맨·재무통'
- 10년간 최재원 수석부회장 수행…2022년 SK온 합류
- 최창원의 주문…"질적 성장 등 선명한 목표 있다"
- '운영 개선' 등에 속도…기대와 신뢰로 보답해야
- 컴플라이언스 기본 원칙 준수·이해관계자들과 소통 강조
- 사촌에 동생까지 위기타파 선봉…SK '구원투수' 될까
- 최태원 회장이 꺼내든 위기 돌파 카드 '사촌 경영'
- 친동생 최재원, SK이노베이션 담당…에너지·그린 총괄
- 유정준 부회장, SK온으로 이동…최창원과 오래 호흡
-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 경영전략회의 첫 참석
- 지난해 말 SK바이오팜 부사장 승진…'최연소' 임원
- 1989년생 최윤정 본부장, 2017년 SK바이오팜 입사
- 2019년 휴직 후 스탠퍼드대 석사…2021년 7월 복직
- 노소영 "최 회장 주식 처분 막아달라" 가처분 철회
- 이혼소송 2심서 재산분할 현금으로 결정해 소송 철회
- SK하이닉스 "HBM, 우리 힘으로 개발"…신경전 가열
- 경쟁사 인력 영입설 일축…"기술 1도 안 넘어와"
- 박명재 부사장 "HBM 명확하게 당사 자체 기술"
- "HBM 성공 비결, 업계 최고 성능·품질·시장 대응력"
- 현재 HBM 1위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
-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서도 선도 지위 지킬 것"

◇ 반도체 노광장비 싹쓸이 '삼성·TSMC·마이크론'

여기까지 SK의 인공지능 승부수 얘기 다뤄보겠고요. 이어서 TSMC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장비 경쟁 이야기도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 ASML은 '갑 같은 을'로 불리죠. ASML이 생산하는 EUV 장비가 있어야만 7나노미터 이하의 최첨단 반도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EUV 장비 확보에 따라 반도체 생산 능력이 좌지우지될 수 있는데요. 이번에 TSMC가 올해와 내년까지 공격적으로 EUV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죠?
- "TSMC, 노광장비 65대 구입"…삼성과 '장비 경쟁'
- TSMC, 내년까지 17조 투입해 EUV 65대 확보
- ASML, EUV 장비 독점 생산…내년까지 125대 공급
- 현재 TSMC 보유 EUV 100여대…내년 165대 전망
- 삼성, 보유 EUV 40대 추정…장비 확보 속도 낼 듯
- "EUV 장비 대수 격차, 물량 수주 차이로 이어져"
- 삼성전자, 9일 '파운드리 포럼' 개최…AI 전략 공개
- 美 이어 국내서 개최…최시영 파운드리 사장 기조연설
- 매년 개최하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로드맵 소개
- 원스톱 AI 설루션·국내 팹리스 기업과 협력성과 소개
- 2027년까지 2나노 공정 '후면전력공급' 기술 적용
- 삼성전자, 3나노 공정에 차세대 GAA 기술 적용 양산
- HBM 경쟁 뒤처진 삼성전자…엔비디아 승인은 언제?
- 5세대 HBM 매출 전망 '암울'…엔비디아 납품 지연
- 삼성, 2분기 '5세대 HBM' 매출 목표 달성 미지수
- "엔비디아 납품 여하에 따라 삼성전자 실적 요동칠 것"
- 'AI 강자' 엔비디아 HBM 문턱 넘었는지 여부 관건
-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2분기 엔비디아 납품 성공할까
- 마이크론, 'HBM3E' 매출 발생 시작…삼성·SK 긴장
- 최근 분기 호실적 기록…HBM 사업도 확대 자신감
- HBM3E 12단 샘플 진행, 내년 대량 생산 계획
- "D램·낸드 공급 모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
- '주문형 반도체' 뛰어든 대만…미디어텍·노바텍 등 경쟁
- 소식통 "ASIC 시장 확대 속 업체들 가세로 경쟁 심화"
- 세계 10대 팹리스 미디어텍, ASIC 시장 공략 가속화
- 미디어텍 실적 가운데 ASIC 칩 분야 비중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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