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더비' 승리…선두 김천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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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이 울산을 꺾고, 선두 김천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1분 만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포항은 5분 뒤 울산 고승범에게 프리킥 골을 내줬지만, 골키퍼 황인재의 눈부신 선방쇼로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2대 1로 이긴 포항은 네 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 김천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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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이 울산을 꺾고, 선두 김천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1분 만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인성이 측면에서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달려들던 홍윤상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19분엔 이호재의 페널티킥 추가 골까지 더해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포항은 5분 뒤 울산 고승범에게 프리킥 골을 내줬지만, 골키퍼 황인재의 눈부신 선방쇼로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2대 1로 이긴 포항은 네 경기 무패행진으로 선두 김천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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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가브리엘의 극장골을 앞세워 제주를 2대 1로 꺾었고, 강원은 야고의 결승골로 인천을 잡았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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