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 실시

박태진 2024. 7. 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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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독도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적 가치, 역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교육 전문성을 향상해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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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9, 초⋅중⋅고 독도 교육 담당 교사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독도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독도탐방 연수단'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도 관련 교과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또한, 경북지역의 독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적용 방안도 논의했다.

연수자들은 울릉도의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태하 △수토역사전시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 등을 탐방해 독도 교육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영토주권과 독도 관련 역사 인식을 함양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적 가치, 역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교육 전문성을 향상해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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