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분양가에도 인기?…마포 새 대장주 `마자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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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이하 마자힐)' 분양이 1일 시작된다.
최근 마래푸 전용 84㎡도 마자힐 전용 84㎡ 분양가(17억4510만원)보다 높은 가격인 18억2250만원에 팔렸다.
한편 마자힐 분양가는 △59㎡ 12억5140만원~13억4070만원 △84㎡ 16억4760만원~17억4510만원△114㎡ 21억4120만원~21억914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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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이하 마자힐)' 분양이 1일 시작된다. 이곳은 공덕역 일대에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1000세대 이상 아파트다. 업계에선 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마포구 최고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 분양가는 역대 강북 대단지 중 최고가인 17억원으로 책정됐지만, 분양 현장에선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전용 59㎡ 유니트 다소 아쉽지만…"청약은 무조건"
지난 30일 찾은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견본주택에는 30대 신혼부부와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부부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파트 유니트 뿐 아니라 분양상담 창구에도 인파가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이었다.
'마자힐'은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지하철 5호선 공덕역·애오개역 역세권 단지다.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463가구다.
견본주택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배정된 전용면적 59㎡A, 84㎡A, 84㎡D 3개 유니트가 공개됐다.
유니트에 대한 평가는 다소 나뉘는 편이었다. 전용 84㎡에 대해 대부분 관람객은 만족도를 표했지만, 전용 59㎡A에 대해선 거실 면적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용 59㎡ 내에 붙박이장이 들어서고, 작은 화장실에도 샤워부스가 설치되는 등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옵션이 제공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공덕동 아파트에 전세 거주 중인 A씨(30대·여)는 "전용 84㎡ 거실과 각 방은 모두 만족했는데, 전용 59㎡ 거실은 체감상 좀 작다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청약 당첨시 최소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마음에 드는 평형과 관계없이 청약은 무조건 넣으려 한다"고 말했다.
◇ 전문가들 "분양가 높아도 청약 통장 몰린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에는 마포구 아파트를 통틀어 첫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 주민휴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스터디룸, 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이도 조성된다. 이는 마래푸와 공덕자이 등 주변 준신축 단지에 비해 향상된 커뮤니티 시설이다.
시장에서는 높은 분양가에도 마자힐의 조기 완판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단지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2014년 준공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 전용 59㎡는 이달 최고 15억8900만원에 거래됐다. 마자힐 전용 59㎡ 최고가인 13억4070만원 보다 2억원 높은 가격이다. 최근 마래푸 전용 84㎡도 마자힐 전용 84㎡ 분양가(17억4510만원)보다 높은 가격인 18억2250만원에 팔렸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소장은 "마포지역 준신축 전용 84㎡ 아파트 매매 호가가 20억원을 노크하는 상황이다 보니, 마자힐의 가격 경쟁력은 높은 것으로 봐야한다"며 "무순위 청약까지 넘어가지 않고 예비추첨 단계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조기 완판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마자힐 분양가는 △59㎡ 12억5140만원~13억4070만원 △84㎡ 16억4760만원~17억4510만원△114㎡ 21억4120만원~21억914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형별로 59㎡ 1990만원, 84㎡ 최고 2680만원, 114㎡ 최고 3510만원 등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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