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엄.침.아’ 이무진 실체에 여심 떡락?! “엄마랑 한침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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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이 공포에 대처하는 자세에 실망의 탄식이 터져나왔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가수 이무진이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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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이 공포에 대처하는 자세에 실망의 탄식이 터져나왔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가수 이무진이 등장했다.
이무진은 이날 등장하자마자 자신이 ‘쫄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전에 하루 두세번씩 가위에 눌렸다”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특히 이무진은 “귀신의 형상을 본다”라고 해 더 놀라게 했다. “어느날 자려고 누워있는데 어떤 형상이 내 앞에 있는 걸 느꼈다”라는 말에 MC들은 기겁했다.
특히 이무진은 그 형상이 “돌아누웠는데 같이 돌아누웠다”라고 해 비명이 나오게 만들었다. 이무진은 “단발이었다. 숙이 누나 정도의 단발”이라고 해 더욱 기겁하게 했다.
지예은은 “그래서 이무진이 ‘엄.침.아’라더라”라고 말했다. “엄마와 한침대 쓰는 아들”이란 설명에 MC들은 또 한 번 기겁했다.
김구라는 “심약한데 마마보이까지? 여심 떡락하겠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무진은 “음악이 중요하니까. 잘 자야 좋은 음악이 나오니까 무서우면 엄마 침대로 간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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