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위하준, "달라는 거 다 줄게요" 프러포즈 해피엔딩('졸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려원과 위하준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최종회에서 서혜진(정려원)은 이준호(위하준)의 프러포즈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서혜진의 "옛날부터 했어야 하는 내 공부,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근데 내가 뭔가 이뤄내면 그때는 네가 나한테 줘. 빛나는 졸업장"이라고 말하자, 이준호는 "달라는 거 다 줄게요"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정려원과 위하준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최종회에서 서혜진(정려원)은 이준호(위하준)의 프러포즈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서혜진은 "학원 그만둬도 될 것 같아. 너 대학갈 때 김현탁 원장이 중고차 한 대 사줬거든. 신분이 바뀐거 같았어. 진짜 신나서 일했어. 나중엔 돈을 왜 버는지도 까먹었어. 돈 자체가 목적이 돼버려서"라고 말했다. 이어 "애들 와르르 잃고 나니까 새삼 보이는 거야. 내가 왜 돈을 벌려고 했었는지, 너는 너 때문에 내 공든 탑이 무너졌다고 했지만 난 그거 아닌 거 같아. 오래도록 내 눈을 가리고 있던 막이 걷혔다고 해야 하나"라고 이준호에게 말했다.
그런 서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던 이준호는 "뭘 하던 내 뒷바라지를 받으며 하라"며 용기를 줬다.
앞서 혜진은 자신의 사람들을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혜진의 손발을 자르려는 우승희(김정영)는 혜진의 개인 조교 민지까지 건드렸고, 이에 혜진은 "우아 떨고 있을 시간이 없다"라며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결국 우승희와 최형선(서정연)을 분열시키는데 성공,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싸우며 대치동 학원가에 소문이 되었다.
학원을 떠나기로 결심한 서혜진은 이준호의 청혼에 깊은 생각에 잠겼다. 혜진은 "네가 좋아, 네가 없는 나, 상상 안되고. 근데 같이 인생을 꾸려 가는 그림은 상상 안 해봤어"라고 일단 거절했지만, 이준호는 굳건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가는 혜진 앞에 이준호는 무릎을 꿇고 커플링을 끼워줬다. 혜진 역시 반지가 끼워진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웃었다.
서혜진의 "옛날부터 했어야 하는 내 공부,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근데 내가 뭔가 이뤄내면 그때는 네가 나한테 줘. 빛나는 졸업장"이라고 말하자, 이준호는 "달라는 거 다 줄게요"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의 최애를 '천만 스타'로…스타덤, K컬처 소통 창구 '주목' - SPOTV NEWS
- '졸업' 위하준, 정려원 구하려 이시훈에 사과→김정영에 팩트 폭격[TV핫샷] - SPOTV NEWS
- '살림남' 박서진, 동생 몸무게 85kg에 충격…100일 바프 프로젝트 돌입[TV핫샷] - SPOTV NEWS
- 이효리母, 텐미닛 정체 알고 경악 "능력있네"(여행갈래?) - SPOTV NEWS
- 최지우 "김태희랑 육아템 공유해"…육아로 뭉친 각별한 사이(슈돌) - SPOTV NEWS
- '놀뭐' 러블리즈, 3년만에 완전체 무대…윤상 "녹음실서 볼수 있길" 재결합 응원 - SPOTV NEWS
- '전참시' 이영자, 5월 모친상 심경 고백 "엄마가 못 이룬 꿈 내가 이룰 것"[TV핫샷] - SPOTV NEWS
- 지성, 복수의 꼭두각시로 박근록에 이용당했다[TV핫샷] - SPOTV NEWS
- [단독]김승현, 이미 결혼했다…2세까지 생겨 '겹경사'(종합) - SPOTV NEWS
- 송강♥구교환→'월드게이' 2탄…男男커플이 찾아왔다[초점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