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홈런, 승부 결정지었다”…4연속 위닝시리즈 kt, 이강철 감독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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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
kt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더블헤더 2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강철 감독은 "1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조이현이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미안하고 고맙다. 중간 투수들도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2경기 연속 등판한 김민의 활약이 돋보였고, 박영현도 타이트한 상황을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며 투수들을 향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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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승리에 기뻐했다.
kt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더블헤더 2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무리한 kt는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 시즌전적 36승 2무 44패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강백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결승포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회말 강백호는 김재윤이 던진 144km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강철 감독은 “타선에서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강백호의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 지을 수 있었다”며 강백호를 칭찬했다.
불펜진도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켜냈다. 선발 투수 조이현(2⅔이닝 3피안타 1실점)의 뒤를 이어 김민수(2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박시영(1⅔이닝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김민(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박영현(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등이 승리를 지켜냈다.
이강철 감독은 “1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조이현이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 미안하고 고맙다. 중간 투수들도 정말 좋은 피칭을 했다. 2경기 연속 등판한 김민의 활약이 돋보였고, 박영현도 타이트한 상황을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며 투수들을 향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이강철 감독은 “더블헤더를 치르느라 선수들 고생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6월 마지막 경기를 위닝시리즈로 마감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 7월 한 달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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