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사장 토사 유출 등 호우 피해 30여 건 접수
이청초 2024. 6. 30. 22:15
[KBS 춘천]오늘(30일) 오전 3시 반쯤 춘천시 소양동의 한 아파트단지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흘러나온 진흙이 인근 주택 3곳을 덮쳐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아파트 공사장 관계자는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벌였습니다.
이를 포함해 강원도에서는 어제(29일)부터 이틀동안 나무 쓰러짐과 낙석 등 비로 인한 피해 신고가 30건 넘게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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