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큰 피해 없어”
진희정 2024. 6. 30. 22:11
[KBS 청주]정체전선이 물러나면서 이틀째 충북 전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충북에 내린 비는 영동 97mm로 가장 많았고, 옥천 76, 충주 72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이틀간 나무 쓰러짐과 배수구 정비 등 12건을 조치했고,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 맑은 날씨를 보이다 모레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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