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母 "딸과의 만남=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보다 어려웠다"('여행갈래')

배선영 기자 2024. 6. 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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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엄마가 딸과의 만남이 영수회담보다 어려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이효리와 엄마는 찜질방을 찾았다.

엄마는 "너하고 나도 똑같다. 만나기 어려운 것이 똑같았다. 저 사람들보다 더 긴 세월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도 이제 종종 만나"라고 말했고 엄마는 "종종 만나면 엄마는 영광이지"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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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효리의 엄마가 딸과의 만남이 영수회담보다 어려웠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이효리와 엄마는 찜질방을 찾았다.

이날 찜질방에서 뉴스를 보던 중 엄마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소식에 관심을 표했다. 엄마는 "너하고 나도 똑같다. 만나기 어려운 것이 똑같았다. 저 사람들보다 더 긴 세월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우리도 이제 종종 만나"라고 말했고 엄마는 "종종 만나면 엄마는 영광이지"라며 기뻐했다.

이효리는 "합의문 하나 쓸까. 다시는 전화를 먼저 끊지 않겠다거나, 한달에 한 번은 밥을 꼭 먹겠다거나"라고 제안했고 엄마는 기꺼이 약속을 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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