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카 독박 육아에 녹다운 “다음날 수액 맞아” 노메이크업 열정까지 (슈돌)

장예솔 2024. 6.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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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생후 38개월 조카와 갈등을 빚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의 독박 육아를 앞두고 "저 이제 초짜 아니다. 메이크업 안 하고 온 거 보이냐. 오늘 숍을 안 갔다 왔다"며 앞선 풀메이크업과 달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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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딘딘이 생후 38개월 조카와 갈등을 빚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딘딘과 조카 니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의 독박 육아를 앞두고 "저 이제 초짜 아니다. 메이크업 안 하고 온 거 보이냐. 오늘 숍을 안 갔다 왔다"며 앞선 풀메이크업과 달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자신만만하다. 어렵지 않을 것 같다"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그러나 곧이어 공개된 영상 속 딘딘은 옷을 입힐 때부터 니꼴로와 갈등을 보이더니 기분 전환 겸 택한 외출에서 니콜로에게 "저리 가"라는 말을 들었다. 특히 샤워를 하면서 딘딘이 심한 물장난을 치자 니꼴로는 울음을 터뜨렸고, 제이쓴은 "저거 아이들이 되게 싫어한다"고 꼬집어 딘딘을 민망케 했다.

MC들이 "차라리 메이크업을 하고 오지 그랬냐", "오늘 많이 혼나겠다"고 다그치자 딘딘은 "다음날 수액 맞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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