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女 대표팀,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배... 최종 성적 4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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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4위에 만족해야 햇다.
강병수 감독이 한국은 제26회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54-69로 패했다.
한국은 1쿼터에 일본에 3점 슛 4개를 허용했고, 공격 난조를 겪으며 4-25로 크게 뒤졌다.
한국 앞서 벌어진 4강 전출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승리하며 2025년에 펼쳐지는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지난 번 5위로 떨어지며 충격적인 월드컵 진출의 아픔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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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이하 한국)이 4위에 만족해야 햇다.
강병수 감독이 한국은 제26회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54-69로 패했다. 앞서 벌어진 중국과 4강전에서 61-79로 패한 데 이어 이날 일본을 상대로도 지면서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1쿼터에 일본에 3점 슛 4개를 허용했고, 공격 난조를 겪으며 4-25로 크게 뒤졌다. 2쿼터 이민지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다나카 고코로와 소네 히메카를 마크에 실패하며 22-37, 15점차 리드를 내주며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으로 접어들어 한국은 마지막 힘을 냈다. 4쿼터 중반 유하은, 이가현 연속 득점에 더해진 이민지 자유투 등으로 49-61, 1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거기까지였다. 더 이상 추격전은 없었다.
한국 앞서 벌어진 4강 전출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승리하며 2025년에 펼쳐지는 U19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 지난 번 5위로 떨어지며 충격적인 월드컵 진출의 아픔을 털어냈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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