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이혼 전문 변호사 팔로우, 서장훈 뜨끔 “유독 날 보고” (미우새)

유경상 2024. 6. 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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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의 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에 서장훈이 뜨끔 했다.

이에 장나라는 "제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가 '굿 파트너'라고 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다. 작가님이 이혼 전문 변호사다. 저는 약간 능력치가 높은 이혼 전문 변호사다.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이혼을 시키겠다는 캐릭터"라고 드라마 배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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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장나라의 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에 서장훈이 뜨끔 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했다.

장나라는 6살 연하 남편과 결혼 2주년으로 먼저 대시하고 고백한 만큼 뜨거운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이 “아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데 최근에 이혼 전문 변호사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신동엽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나라는 “제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가 ‘굿 파트너’라고 이혼 전문 변호사 이야기다. 작가님이 이혼 전문 변호사다. 저는 약간 능력치가 높은 이혼 전문 변호사다.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이혼을 시키겠다는 캐릭터”라고 드라마 배역을 설명했다.

이어 장나라가 드라마의 장점으로 “정말 리얼하다. 오히려 약간 이게 진짜라고? 이런 일이 있다고? 싶은 게 너무 사실에 입각해서 쓰신 거라고 한다”고 말하자 서장훈이 “너무 저를 보고 이야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나도 계속 마음에 걸렸다”고 했고 서장훈은 “다른 이야기할 때보다 유독 저를 본다”고 신경 썼다. 신동엽은 “제발 좀 나만 보고 이야기해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고 장나라는 “죄송합니다”라고 웃으며 사과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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