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더비, 승자는 포항…선두권 경쟁 가열

KBS 2024. 6. 30. 21: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태하, 홍명보 두 절친감독의 맞대결로 펼쳐진 프로축구 동해안더비에선 3위 포항이 2위 울산을 꺾고,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포항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울산 측면을 파고든 김인성의 크로스를 홍윤상이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포항 벤치 환호하는데요.

기세가 오른 포항엔 행운도 따랐습니다.

울산 김기희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포항에 페털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이호재가 조현우의 움직임을 읽고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울산은 고승범이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강타하는 그림같은 프리킥골을 성공시켰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홈에서 2대 1로 승리한 포항은 2위 울산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