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딸에 “사랑 못 줘서 미안” 머리 위로 하트 애교(엄마 여행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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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엄마가 사과와 함께 애교를 보여줬다.
6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6회에서는 경주를 떠나 거제로 간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효리 엄마는 "난 근데 미안하다고 하기 싫다. 누구한테 잘못하기도 싫고"라고 말했다.
잠시 망설이던 엄마는 "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 앞으로 사랑 많이 줄게"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이효리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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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의 엄마가 사과와 함께 애교를 보여줬다.
6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6회에서는 경주를 떠나 거제로 간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효리 엄마는 "난 근데 미안하다고 하기 싫다. 누구한테 잘못하기도 싫고"라고 말했다. 이에 "나한테 해라"라고 말한 이효리는 엄마가 "너한테 할 기회를 줘라. 미안하다고 했지 않냐"고 하자 '그거 말고 미안한 것 없냐"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엄마는 "사랑을 못 줘서 미안하다. 앞으로 사랑 많이 줄게"라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이효리를 웃게 만들었다. 엄마는 "남은 시간 충분히 사랑 많이 줄게. 기대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이라고 애교스럽게 더 큰 사랑을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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