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역 후 근황 "딱 하루 쉬어…연기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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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진은 3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라온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 게시물에 "홉아, 얼마 안 남았구먼.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아울러 "배우 진을 기다리고 있어요"란 한 팬의 글에 진은 "연기할 생각은 없다. 죄송"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은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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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이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진은 3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라온 제이홉의 전역 예정일 게시물에 "홉아, 얼마 안 남았구먼. 너도 나와서 열심히 해라. 나,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요즘 뭐해요?"란 팬의 질문에 그는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다"이라고 답했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라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우 진을 기다리고 있어요"란 한 팬의 글에 진은 "연기할 생각은 없다. 죄송"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은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다음날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 참석해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허그회를 진행했다. 진은 올 하반기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단체 활동 재개는 내년 하반기다. 제이홉이 10월 전역하고 내년 6월에는 모든 멤버가 전역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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