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전주성에서 서울에 1:5 참패

[KBS 전주]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29) FC서울과 전주성 홈경기에서 1대 5로 참패했습니다.

전북은 전반에 두 골을 내어준 데 이어 후반 13분, 주장 김진수가 파울로 퇴장당하며 수세에 몰렸고 이후 세 골을 더 내줘 7년 만에 서울에 승리를 넘겼습니다.

전북은 현재, 3승 7무 9패, 승점 16점을 기록하고 있어 2부 리그 강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