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국 네 번째 ‘소멸 위험’ 지역”
박웅 2024. 6. 30. 21:37
[KBS 전주]전북지역이 전국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지역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소멸 위험 지수' 값을 산출한 결과, 전북은 전남, 경북,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소멸 위험이 큽니다.
소멸 위험 지수 값은 0.394로, 0.5 미만 지역은 '소멸 위험 진입단계'로 판단합니다.
전북은 특히,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소멸 위험'에 놓여 있고, 도청 소재지인 전주마저 '소멸 주의' 단계로 분류됐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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