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진출설 양민혁 "강원서 해야할 것 먼저 하는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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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해야할 것을 먼저 하는게 우선이다" 30일 강원FC가 인천을 1대0으로 이긴 가운데 EPL 진출설이 돌고 있는 양민혁 선수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했다.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EPL 진출에 대해 묻자 양민혁은 "강원에서 해야할 것을 먼저 하는게 우선이다"라며 "강원은 저의 첫 프로팀이고 좋은 선배들이랑 같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강원에서 해야될 도리는 다 해야 되는게 더 나은것같다"고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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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해야할 것을 먼저 하는게 우선이다”
30일 강원FC가 인천을 1대0으로 이긴 가운데 EPL 진출설이 돌고 있는 양민혁 선수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했다. 양민혁은 이날 전반 6분 순식간에 인천 수비 2명을 제치며 공의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은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 등 19살 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양민혁은 “저희가 2연속 패배를 하고 (인천전이) 제일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야고의 골 때문에 성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양 선수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어서 휴식을 해야 할 것 같긴하다”며 “하지만 강원팀은 하려고하는 의지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EPL 진출에 대해 묻자 양민혁은 “강원에서 해야할 것을 먼저 하는게 우선이다”라며 “강원은 저의 첫 프로팀이고 좋은 선배들이랑 같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강원에서 해야될 도리는 다 해야 되는게 더 나은것같다”고 나이답지 않은 조숙함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강원FC의 우승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는 “저희가 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떄문에 우승할 수 있을것 같다”고 답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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