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비 올까?…남부 장맛비 계속, 중부는 '찜통'

홍민성 2024. 6. 30.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오는 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최고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장마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는 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최고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0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로 예보됐다.

장마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남해안은 새벽에 비가 그치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고, 늦은 밤부터는 그 외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도 거의 온종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늦은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의 거센 장대비가 쏟아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모두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