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전치 6주 폭행' 중견기업 회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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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가 배우자 폭행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인 한 중견기업 회장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말 강남구의 자택에서 둔기로 배우자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또 남성은 배우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로도 지속해서 '너 때문에 수갑 차게 생겼다'는 취지로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발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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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가 배우자 폭행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인 한 중견기업 회장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말 강남구의 자택에서 둔기로 배우자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또 남성은 배우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로도 지속해서 '너 때문에 수갑 차게 생겼다'는 취지로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발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277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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