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우아, OLED 화면 뚫고 나오는 '32K급' 비현실적 비주얼

김원겸 기자 2024. 6.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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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아(WOOAH)가 꿉꿉한 날씨도 잊게 하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우아는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프레임드' 타이틀곡 '폼 폼 폼' 무대를 꾸몄다.

특히 '폼 폼 폼'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우아의 당찬 자신감이 느껴지는 포인트 댄스 '저요! 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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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폼 폼 폼' 무대를 꾸민 우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우아(WOOAH)가 꿉꿉한 날씨도 잊게 하는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우아는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프레임드' 타이틀곡 '폼 폼 폼' 무대를 꾸몄다.

이날 우아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끄는 화려한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인형을 인간화시킨 것처럼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무대 주목도를 높인 멤버들은 강렬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몰입감을 상승시켰다.

특히 '폼 폼 폼'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우아의 당찬 자신감이 느껴지는 포인트 댄스 '저요! 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여기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무대를 지켜본 와우(팬덤명)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폼 폼 폼'은 도입부터 웅장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하며, 다채로운 구성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작 '블러시' 작곡가 라이언전을 비롯해 수많은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뭉쳐 우아가 가진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오드리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이 참여했다.

한편, 우아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우아 - 랜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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