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맞고 기사회생…박현경, 2주 연속 '연장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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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에서 박현경 선수가 2주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현경은 마지막 홀 티샷을 숲으로 날렸지만, 이게 나무 맞고 내려오면서 타수를 잃지 않고 최예림과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2번이나 기사회생한 박현경은 5.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고 2주 연속 연장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골프에서는 허인회 선수가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로 세컨드샷을 하는 진기명기를 선보이며 연장 2번째 혈투 끝에 장유빈을 제치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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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에서 박현경 선수가 2주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번이나 공이 나무에 맞고 살아나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박현경은 마지막 홀 티샷을 숲으로 날렸지만, 이게 나무 맞고 내려오면서 타수를 잃지 않고 최예림과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연장전 티샷도 오른쪽 숲으로 향하는데 또 나무에 맞고 굴러 내려오는 행운이 따릅니다.
2번이나 기사회생한 박현경은 5.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고 2주 연속 연장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3승, 통산 7승째를 거둔 박현경은 시즌 다승과 상금, 대상포인트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남자 골프에서는 허인회 선수가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로 세컨드샷을 하는 진기명기를 선보이며 연장 2번째 혈투 끝에 장유빈을 제치고 역전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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