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개그맨 그만두려 호프집 알바…김용만·박수홍이 찾아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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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개그맨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김용만과 박수홍의 도움을 받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했는데 서빙은 못해봤다""라고 하자 하하는 "누가 가게 밖에 내놓냐?""라고 했고, 김종국도 "주방에서 설거지나 해야 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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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개그맨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김용만과 박수홍의 도움을 받았었다고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나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했는데 서빙은 못해봤다""라고 하자 하하는 "누가 가게 밖에 내놓냐?""라고 했고, 김종국도 "주방에서 설거지나 해야 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양세찬은 "저도 예전에 주방이었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나는 개그맨을 그만두려고 호프집에서 일했다"라며 "(그때) 용만이 형과 수홍이 형이 찾아왔다, 다시 같이하자고 하더라, '야 그래도 이렇게 그만두는 거 아니다, 네가 되고 싶어서 한 건데'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형들은 좀 그런 것을 안거다 나의 재능에 대해서"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것도 있는데 진짜 불쌍한 애들은 도와준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용만, 수홍이 형도 형이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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