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게임노트] ‘강백호 결승포 쾅!+박영현 SV’ kt, 삼성 2-1로 꺾고 DH 2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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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더블헤더 2경기에서 승리했다.
무승부(2-2)로 1경기가 끝난 가운데, kt는 2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이날 치러진 더블헤더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던 박영현은 2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더블헤더 2경기에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류지혁(3루수)-박병호(1루수)-윤정빈(우익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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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최민우 기자]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은 더블헤더 2경기에서 승리했다.
kt는 3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를 상대로 한 더블헤더 2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무승부(2-2)로 1경기가 끝난 가운데, kt는 2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이날 치러진 더블헤더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주말 시리즈에서도 위닝시리즈(2승 1무)를 따낸 kt의 시즌전적은 36승 2무 44패가 됐다.
더블헤더 2경기 주인공은 강백호였다. 결승 홈런을 때려내며 kt에 승리를 선사했다. 이날 강백호는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저질렀던 박영현은 2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삼성은 황동재가 활약했다.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하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삼성의 시즌전적은 44승 2무 36패가 됐다.
더블헤더 2경기에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류지혁(3루수)-박병호(1루수)-윤정빈(우익수)-이병헌(포수)-안주형(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포수)-문상철(1루수)-오재일(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신본기(유격수)-정준영(우익수)로 진용을 꾸렸다.
양 팀은 1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삼성은 1회초 김지찬이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가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이재현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구자욱이 좌월 2루타를 날려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맥키넌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앞서 나갔다.
kt도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로하스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강백호가 중전 안타를 날려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문상철이 1루 땅볼로 잡혔지만 오재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한동안 어느 누구도 앞서 나가지 못했다. 삼성 선발 황동재가 5회까지 깜짝 호투쇼를 펼쳤고, kt는 선발 조이현에 이어 김민수, 박시영, 김민 등 불펜진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삼성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
팽팽했던 균형은 8회말 kt쪽으로 기울었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강백호가 삼성 김재윤을 상대로 솔로포를 날렸다. 강백호는 김재윤의 2구째 146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그리고 9회초. 박영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더블헤더 1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저질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선두타자 류지혁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고 도루까지 내줬지만, 박영현이 박병호를 3루 플라이 처리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윤정빈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린 박영현. 더 흔들리지 않았다. 강민호를 유격수 플라이, 이성규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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