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풍' 잠재운 디플러스 기아, 3연승...단독 2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디플러스 기아 2대1 광동 프릭스
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광동 프릭스
2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3세트 디플러스 기아 승 vs 패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풍을 몰고 다니던 광동 프릭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2대1로 제압했다. 3연승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1패(+5)를 기록하며 광동(4승 2패, +5)를 제치고 단독 2위를 기록했다.
1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 경기 10분 바텀 교전서 이득을 챙겼다. 이어 마법 공학 드래곤 전투서 '안딜' 문관빈의 렐을 끊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3분 바텀 정글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바론 근처서는 '커즈' 문우찬의 비에고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계속된 전투서 '에이밍' 김하람의 제리가 맹활약했고 경기 26분 탑 3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 전령 싸움서 '에이밍'의 칼리스타가 첫 킬을 따냈고 바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상대 병력을 압도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0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킹겐' 황성훈의 레넥톤이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경기 24분 미드 강가 싸움서 광동의 '리퍼' 이즈리얼을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28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