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기자 2024. 6.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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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멤피스로 간 세 도둑(더 무비 오후 1시10분) = 미국 미시시피주의 제퍼슨에 사는 소년 루셔스(미치 보겔)는 부잣집 아들이다. 마구간 일꾼 분(스티브 매퀸)은 어른들이 여행을 떠난 날 함께 멤피스로 놀러 가자고 루셔스를 부추긴다. 그들이 할아버지의 새 차를 훔쳐 멤피스로 출발하려던 때 차 뒤에 숨어 있던 루셔스의 6촌 형 네드가 나타나 함께하겠다고 나선다.

■ 예능 ■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tvN 오후 10시10분) = 1999년 전북 완주군 최성자씨의 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그들은 금품을 훔치고 살인을 저질렀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최씨는 “소리치믄 죽는데이”라고 말한 ‘그놈 목소리’를 기억한다. 당시 열흘 만에 3명의 소년이 범인으로 검거됐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방송은 ‘진짜 범인’을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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