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개그맨 그만두려 호프집 알바, 김용만 박수홍이 잡아줘” 무명시절 뭉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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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개그맨 생활을 접고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멤버들이 지석진의 요리 실력을 기대하며 자취 경험을 묻자 유재석은 "자취해 본 적 없다. 형도 전형적인 마마보이다. 우리 조동아리 특징이 자취 안 하고 곱게 자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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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개그맨 생활을 접고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과 지예은이 팀장으로 나선 '미지의 선택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과 지예은이 끓이는 라면을 기다리며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멤버들이 지석진의 요리 실력을 기대하며 자취 경험을 묻자 유재석은 "자취해 본 적 없다. 형도 전형적인 마마보이다. 우리 조동아리 특징이 자취 안 하고 곱게 자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호프집에서 일했다는 유재석은 "개그맨 그만두려고 학교 앞 호프집에서 일했다. 근데 (김)용만이 형이랑 (박)수홍이 형이 나를 찾아왔다. 추석 특집에 나를 끼워주면서 복귀를 제안했다. 이렇게 그만두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만과 박수홍이 유재석에게 복귀를 제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재석이 "형들은 나의 재능을 알았다"고 추측하자 이를 듣던 김종국은 "그것도 있는데 진짜 불쌍한 애들은 그냥 도와준다. 재능이 없어도 애가 착하고 친하면 도와준다"고 딴지를 걸었다. 하하 역시 "용만이 형이랑 수홍이 형도 형이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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